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라 공주(드라마) (문단 편집) === 등장인물 하차 이슈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오로라 오빠들의 극중 퇴장이다. 애당초 포스터만 보면 오로라의 오빠들의 비중이 황마마의 누나들만큼 높은 것으로 여겨졌고, 캐스팅 역시 비중있는 조역을 맡던 배우들이었던지라 이들 식구들 간의 스토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각각 오빠들 수와 누나들 수를 3명씩 짝 맞춘 것에서부터 시작해 각각 서로 인연이 맺어지는 부분들도 주요 드라마 내용 중 하나로 그려져 '이번에는 4중 겹사돈 이야기구나'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7월 12일, 손창민과 오대규가 [[미국]]에 간다는 설정으로 전격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갑작스런 하차에 뒷말이 무성하다. 손창민의 소속사는 침묵하고 있으나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나 작가가 배우들과 갈등을 빚은 게 아니냐는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결국 이들은 39화에서 미국으로 떠난 부인들이 사고를 당해 미국으로 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손창민은 소송을 제기했고 강제조정으로 마무리 [[http://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894479|됐다]]. 이어서 박영규까지도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바탕 난리가 났다. 박영규측은 "이미 50화 대본까지 받은 마당에 뭔 이야기냐"라고 하고 있지만 꽤나 그럴싸한 상황이라 설왕설래 중이었는데 결국 50화에서 하차했다. 문제는 손창민과 오대규는 미국으로 가는 장면이라도 나왔지만 박영규는 그런 것도 없었다는 것. 이상하게도 드라마 제작진이나 실제 드라마 제작사인 MBC C&I도 정확한 설명은 피하고 있다. 대체적인 추측으론 임성한 작가가 각본을 통해서 맘대로 하차시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손창민측은 하차하기 1주일 전에 하차 요구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는 중. 보통 이런 일일드라마는 100부작 이상 가고 거의 6개월 정도 촬영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중견 배우들은 그 기간 동안의 스케줄을 조정하기 마련인데, 드라마가 절반도 가지 못한 상황에서 다른 배우들도 아니고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루는 주인공의 오빠들 중 둘이 하차하고 하나도 하차설에 휘말린 건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 한편으로는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은 임성한 작가의 이전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배우들이란 점에서 소위 임성한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들만 남기고 하차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제작비 문제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오빠들이 하차 안했더라도 상당히 이상한 상황이 되었을 듯하다. 집안이 망한 후 오빠의 부인들은 다 미국으로 가버렸고, 오빠들은 황마마의 세 누나들과 엮이는 스토리로 갔기 때문에 스토리가 더 발전했다간 오빠들이 다들 집단 이혼하고 [[보고 또 보고]]의 겹사돈을 능가하는 '''4중사돈''' 이야기가 돼버렸을 수도. 그래서 임성한 작가가 그러기 전에 짤라버린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애당초 드라마에 그런 윤리가 언제부터 있었냐고, 그냥 4중 사돈으로 가지 그랬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오빠의 하차가 엄청난 타격이 되고 말았으니 오빠들이 하차한 직후부터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아직 [[못난이 주의보]]와의 격차는 2~3% 정도 있지만 임성한 작품 치고는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어서 나타샤도 하차했다. 나타샤가 미묘하게 중년 여성층에게 지지를 받던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임성한 작가가 뭔가 감을 잃었거나 그냥 만드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초반에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던 설설희도 신선한 맛을 잃고 평범한 캐릭터로 전락했으며, 주인공 오로라조차도 평범한 캐릭터가 돼버렸다는 평이 지배적. 이렇게 배우들을 대대적으로 하차시키고 분량은 허접한 생활 정보[* 쉽게 신기생뎐의 그 요리 강좌를 떠올리면 된다.]나 맛집 정보, 한 물 간 유머로 채워넣고 있다. 이쯤 되면 임성한 작가가 확실히 감을 잃은 게 분명한 듯. 그런데도 시청률은 못난이 주의보보다 잘 나오고 있으니 그냥 이대로 쭉 갈 듯하다.[* 오로라 공주가 12-13%대, 못난이 주의보가 8-9%대.][* 근데 임작가는 "요즘 10%대 나오면 잘 나오는 거" 라는 대사를 삽입했다. 어느 정도 만족하는 듯? 사실 MBC 평일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이 1위, 평일드라마 전체 시청률 2위이다. 그리고 방영 최후반에 결국 20%는 찍었다.] 그런데 대신 [[루비반지]]가 치고 올라오고 있는 중. 연예부 기자들도 대놓고 등장인물들이 모조리 사라져버리는 결말이 되지 않을까 예측할 정도다. 임예진 역시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하차한다고 한다. 일단 임예진의 경우 작가의 일방적인 방출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임예진씨와 출연에 대한 사전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MBC측이 발표하였다. 처음 오로라 공주는 120회로 기획되었지만 150회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스케줄 문제나 기타 다른 문제 등으로 추가된 연장분에 대한 출연이 어려워진 듯하다. 그러나 문제는 하차를 시키는 과정이 자는 도중에 [[유체이탈]]을 했다가 심장마비라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내용이라 많은 비아냥을 받았다. 극 중 오로라의 어머니인 사임당 역의 서우림 또한 18일 126회 방송분을 끝으로 갑작스러운 사망 처리로 하차한다. 문제는 하차하는 건 둘째치고 이번에는 제작사 측이 직접 [[스포일러|방송 전에 이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다는 것. [[http://www.imbc.com/broad/tv/drama/aurora/board/|공식 홈피 공지사항]].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181359401210|#]] 시청자들의 반응은 작가가 제어가 되지 않자 더이상 욕 먹기 싫은 제작사 측에서 사전 해명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분위기다. 이후에도 오로라의 반려견 떡대가 하차한다는 보도 자료가 다시 등장하였다. 역시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차를 하게 될 예정이라는데, 이제는 등장인물을 넘어 개의 죽음을 미리 알려 '사망선고 드라마' 라든가 '살인예고장' 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결국 140회에서 '''급사'''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설설희도 항암 치료를 했지만 상태가 안 좋아지는 묘사가 나오고 있어서 [[데스노트]]의 다음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설설희의 암세포가 하차한 뒤~~남자 주인공인 황마마가 설설희보다 먼저 하차하게 되었다. 주인공마저 돌연사로 보내버리는 상상 초월의 전개. 이 와중에 제작진에서는 종영을 단 9회만을 남겨놓은 현재 대본 유출 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결국 MBC가 결말이 너무 황당해서 임성한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했고, 임성한의 대본을 수정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82&aid=0000155093|#]] 이후 알려진 바로는 원래 결말로 오로라가 아이 둘을 낳게 되는데, 그 중 한 아이가 황마마의 정자를 기증받아 낳은 아이였다는 내용을 내놓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중간에 그야말로 너덜너덜한 쪽대본 수준으로 뭔가 내용을 시도하다가 갈아엎고 흐지부지하고 한 티를 유독 많이 낸 드라마이다. 시청률 부진을 타개하고자 이것도 시도해보고 저것도 시도해 본 흔적이 많은 셈. 한편 이런 상황에 여주인공 [[오로라(오로라 공주)|오로라]] 역할을 맡은 배우 [[전소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드라마와는 관계 없는 개인적인 글이라고 밝혔으며 논란이 계속 되자 [[MBC]]는 [[황마마]]가 [[설득력 없는 설득|극 중에서 사망하는 건 맞지만 하차하는 건 아니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그리고 임성한이 MBC의 권고로 결말 대본을 수정 중이라고 보도한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임성한이 원래 썼던 결말은 사망한 [[황마마]]는 모두의 예상대로 유령으로 재등장하고 황마마에 이어 또 다른 주요 인물 한 명이 더 사망하는 내용이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황마마]]는 146회 끝부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만다. 147회에서 죽은 사체로 나오고 149~150회에서는 영혼으로 출연했다. [youtube(MRaShuRBYco)] 이를 정리한 MBC '''공식''' 영상 재난, 재해, 전쟁, 공포 같은 장르 말고 이렇게 많은 출연자가 갑자기 하차하거나 죽는 드라마는 전무후무하다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파일:attachment/오로라 공주(드라마)/aurora1.png]] [* 147회 방영 후 트위터 반응.] 같은 방송 [[라디오 드라마]] [[배한성의 고전열전]]에서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당포 해전]]의 패전 소식을 듣고 장수들에게 자신이 즐겨보는 작품이라고 했을 정도다. [[임성한]] 작가는 추후 자신의 저서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에서 "세 오빠들([[박영규(배우)|박영규]], [[손창민]], [[오대규]])의 이야기가 의도했던 맛이 안 나 방송 10회 차 만에 그들의 하차를 결정했고, 세 올케들의 하차는 이미 결정되어 있어 함께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처리하였으나, 기자들은 작가가 그들마저 다 죽여서 하차시킨 것으로 기사를 써 나를 스릴러 사이코 작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라고 해명을 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